절기와 관습
희년
레위기에서 토지 반환과 가난한 이스라엘 사람의 해방을 규정한 오십 번째 해입니다.
다른 이름 · 희년의 해
무슨 뜻인가요?
일곱 해를 일곱 번 세어 사십구 년을 채운 뒤, 오십 번째 해의 칠월 십일인 속죄일에 전국에서 나팔을 불도록 합니다. 이 해를 거룩하게 지키며 씨를 뿌리거나 평소처럼 수확하지 않게 했습니다.
가난하여 팔았던 조상의 땅은 희년에 원래 가문에 돌아갑니다. 가난 때문에 몸이 팔린 이스라엘 사람도 자녀와 함께 풀려나 가족과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도록 합니다. 외국인 종에게는 영구 소유와 상속을 허용하는 별도의 규정이 있습니다.
재산을 돌려주는 규정에도 예외가 있습니다. 성벽 안의 집은 판 뒤 일 년 안에 되사지 못하면 희년에도 돌려주지 않습니다. 다만 레위인의 성읍에 있는 집에는 별도의 환매·반환 규정이 적용됩니다.
성경에서는 어떻게 나오나요?
이사야 61장은 포로의 자유와 하나님의 은혜의 해를 전합니다. 누가복음 4장에서 예수님은 이사야의 말씀을 읽으시고 그 말씀이 이루어졌다고 하십니다. 이 해방과 은혜의 내용을 희년의 규정과 함께 읽어볼 수 있습니다.